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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문화] 이 주의 이적시장 정리

2018.01.24
soccer or football ball on st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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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다이크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 몸값을 가지고 리버풀로 이적한건 지난번 소개를 드렸습니다.

 

이 주의 핫이슈는 아스날 전력의 60%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알렉시스 산체스의 맨유로의 이적입니다.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ootball-News/2018/Jan/official-announcement-of-Alexis-Sanchez-signing-for-Manchester-United.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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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산체스는 맨시티로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였습니다.

 

이 선수의 이적설은 이미 지난시즌부터 났었고 이적시장이 닫힌 후에는 거의 태업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새 시즌이 열리는 5월부터 이미 맨시티는 물밑작업을 통해서 선수간의 합의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과 에이전트가 맨시티에 과한 주급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요구하면서 맨시티는 한발 물러서게 됐습니다.

 

사실 맨시티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 거의 대부분의 선수를 재 계약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산체스의 이적설에 묻힌감이 있지만 맨시티의 케빈 데브라이너는 계약을 연장했고

(Kevin De Bruyne ‘agrees new six-year Manchester City deal’ worth £260,000-a-week)

 

현재 아구에로를 제외한 사네, 제수스, 에데르손 등과의 재계약을 진행중이라 여기서 산체스가 요구한 주급을 맞춰주게되면 주급체계가 틀어지는 문제가 생겨서 포기했다고 보여집니다.

 

그걸 맨유는 받아 드린거구요

 

그의 계약이 이뤄지자마자 맨유 주축선수중 하나인 포그바를 가진 라이올라는 이미 포그바의 재계약이야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Alexis Sanchez to Manchester United transfer news: Paul Pogba new contract, wage demands)

산체스의 맨유이적 뉴스 : 포그바의 새로운계약과 주급을 요구

 

뭐 맨유는 그들의 성적에 상관없이 이미 세계 최고의 순익을 가진 클럽이기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https://www.dispatch.co.kr/1097969 :맨유, 유럽 축구클럽 중 최고 수익…2016회계연도 8,998억원)

다만 그들의 총괄 디렉터인 우드워드 (팬들은 갓드워드라고 부릅니다) 가 정해놓은 주급 상한요율만 깰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일단 산체스 이야기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실 산체스는 free로 온게 아니고 므키타리안과 맞 트레이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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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트레이드는 싫다고 뻐딩기던 므키타리안…)


므키타리안은 아스날로 갔습니다.

아스날이 그를 왜 원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산체스는 맨유로 므키는 아스날로 갔습니다.



아스날은 므키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을 원하고 있는데…

도르트문트는 지루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루는 월드컵을 위해서라도 많이 뛸수 있는 구단을 원해서 서로 서로 윈윈 인 상황인데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그의 아내 입니다.

(하루에 수천 수억을 버는 축구선수도 한낱 그들의 아내한테는… 뭐 물론 지루는 불륜을 걸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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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든 분이 그분입니다)

 

“If she really didn’t want him to move to Everton for example.

예를 들자면 그녀는 아마도 에버튼으로 가고 싶지 않아할겁니다

(지난 여름 실제로 에버튼으로의 이적설이있었지만 아내때문에 무산됐습니다.)

“Because she didn’t want to move away from London to go to Liverpool.

왜냐하면 그녀는 런던에서 리버풀로 가고 싶지 않기때문에죠
(실제로 리버풀은 깡촌이라고 합니다.)

“I’m not sure how she’s going to feel once she discovers Dortmund!

난 그녀가 돌문을 어떻게 느끼는지 확신할수 없습니다.


 

뭐 대충 느껴지시죠? 그들의 이적은 그녀에게 달렸습니다.

 

아스날과 맨유는 이정도로 정리 되는듯하고

 

리버풀은 쿠티뉴를 판 금액의 반은 반다이크에 나머지 반은 원래는 모나코의 르마에 투자할려고 했는데

실제로 르마도 리버풀의 클롭을 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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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노의 저주를 끊어낸 그분 존 헨리!!)

 

리버풀의 투자처인  FSG의 대빵은 존 헨리라는 미국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적시장마다 미국 선수를 원했는데

이 기회에 도르트문트의 크리스티안 퓰리시치를 원하는듯합니다.

 

과연 그들의 행보가 주목이 됩니다.

 

 

오늘자로 (1/24 수) 맨시티는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지난 시즌 데려올려다가 통수를 거하게 맞은 빌바오의 라포르테의 바이아웃을 지른다는 소식인데요

(Aymeric Laporte wants Man City transfer after latest move from Pep Guardiola)

에이마릭 라포르테는 맨시티로 이적하길 원한다.

 

이게 어찌된 스토리인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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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팬들에게는 애증의 그남자 아이마릭 라포르테)

 

지지난 시즌 여름 라포르테는 맨시티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모든 딜이 끝나고 맨시티는 유니폼 마킹까지 하고 발표만 남았는데 그 전날 라포르테는 티키 (맨시티 총괄 디렉터)에게 전화를 걸어 딜을 무산 시킵니다.

이 사건 이후 맨시티는 옷피셜 (계약 후 유니폼을 들고 찍는 사진) 까지 나지 않으면 영입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빌바오와 바이아웃 ( 간단히 설명하면 선수의 가치를 100원으로 설정해놓고 100원을 구단에 지불하면 데려갈수 있는 금액 / 이 바이아웃 제도는 라리가에서만큼은 좀 특이합니다.

구단 대 구단 계약 시 바이아웃을 질러도 거부할수 있고 구단이 거부하면 소비세를 물어야 합니다.)

을 높이는 계약을 맺습니다.

 

사실 충성도가 높은 라포르테는 바이아웃 걸고 나면 그 다음시즌 (즉 지난 여름) 에 맨시티가 다시 비드 할줄 알았는데…

 

맨시티는 빡친 나머지 그를 블랙리스트로 올려놓고 아무리 수비수가 없어도 그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았습니다만…

 

상황이 어제 반전이 됐습니다.

 

그 키는 바로 라포르테의 에이전트는 카를로스 푸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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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레전드죠

 

현 맨시티 보드진은

페란 소리아노 (바르샤가 한참 잘나갈때 총괄 책임자)

티키 베기스티리안 (바르샤가 한참 잘나갈때 총괄 디렉터)

펩과르디올라 (바르샤가 한참 잘나갈때 감독)

 

저 셋과 푸욜은 각별하지요

 

라포르테가 푸욜을 통해서 펩에게 사과의 메세지를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와 별개로 시티 내부에서는 지난 주 일요일 위의 세명과 칼둔 알 무바락 총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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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의 페란 소리아노 (좌측) 과 칼둔 알 무바락(우측))

http://www.zimbio.com/photos/Khaldoon+Al+Mubarak/Manchester+City+v+Southampton+Premier+League/Ru5wB7B7iOT





이 양반이 현재 맨시티 CFO이자 CFG (City Football Group) 의 총괄 책임자 이자

 

UEA 총장

페라리 레이싱팀 회장등 만수르의 오른팔이자 왼팔이자 그가 하는 모든 사업에 관여 및 총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펩은 보드진들에게 우승과 이번 시즌 좋은 마무리를 위해서는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수비쪽에서는 버질 반다이크를 포기했고 공격쪽에서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포기 했기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무바락 회장과 페란 소리아노는 즉시 작업을 실시했으며 겨울이적 시장전에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현재 수비수는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유력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샤흐타르의 프레드 가 가장 근접해있습니다.

 



(이 영상 하나로 펩이 그를 원하는 이유가 설명될겁니다.)

 

빅6중에 첼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가장 뒷짐 지고 구경중입니다.

 

영입하려는 선수도 로마의 제코와 에메르손 이 유력한데….

둘다 별로내요….

 

경기장 짓는다고 돈을 쏟아붓는 중인지… 겨울은 잠잠합니다.

 

사실 다음 여름에는 UEFA가 FFP(Finacial Fiar Play)2.0를 표결에 붙였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존의 3년간 수입 < 지출 일 경우 페널티 부과인데

 

여기에 -100m을 넘는 지출이 있을경우 페널티 부과

임대 포함 1군 스쿼드 25인 제한 (1군 등록 후 임대 불가 아마도 첼시와 맨시티가 타겟인듯 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사실 겨울 이적시장은 조용히 보내는게 맞는데

여러 상황이 맞물려서 이번 겨울이적시장은 조금 시끌해질거 같습니다.

 

여기에 폼이 떨어진 레알이 영입전쟁에 가세한다면 더욱 거센 불길이 예상이 됩니다.

 

아직 1주일 정도가 남았는데 중간에 더 큰 소식이 있다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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