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잇소


[취미,문화] [HAN차장의 덕력충만 리뷰] 잠깐.. 제 멱살좀 놓고 하시죠..[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2017.09.11

“운명은 이에 순응하는 자는 데리고 가고,


이에 불응하는 자는 끌고간다.”


 

 

예전에 영화 ‘컨택트(Arrival)’ 리뷰에 이 영화와 둘 중에 리뷰를 어느 것으로 할지 잠시 적은적이 있었죠. 그때 믿고보는 감독, ‘드니 빌뇌브’감독의 영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영화 얘기를 잠깐 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 영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입니다. 이번 영화감상회 상영작 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데리고 가는게 아닌, 닥치고 끌고가는..  멱살 잡고 끌고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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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켁…살려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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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빌뇌브’감독, ‘테일러 쉐리던’각본,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 주연의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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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드니 빌뇌브’감독, ‘테일러 쉐리던’,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 ‘다니엘 칼루야’)

 

‘드니 빌뇌브’감독은 요즘 매우 핫한 감독이죠, 작년의 ‘컨택트’ 이후 올해는 그가 연출한 엄청난 전설의 속편, ‘블레이드 런너2049’가 곧 개봉합니다.

그리고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는, 전에 제가 리뷰 했었던 ‘로스트 인 더스트’의 각본가 이기도 하구요. 본인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한 ‘윈드 리버’로 이번 2017년 칸 영화제 감독상(주목할만한 시선)을 수상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들입니다만, ‘다니엘 칼루야’.. 이 배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습니까?

… 네, 바로 ‘겟 아웃’의 그 ‘다니엘 칼루야’ 맞습니다.

 

마치 어벤져스를 모아 놓은듯한 감독, 각본, 출연배우들이 모여 이런 ‘기가막힌’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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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영화에 대해 미리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범죄 드라마’ 장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마약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모인 FBI요원, CIA요원, 정체불명의 남자, 이렇게 세명이서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이고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근데 작전이 진행될 수록 FBI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는 뭔가 이상한 점을 느끼고, 자기가 모르던 ‘현실’에 대해서 알게 될 수록 고민하고 갈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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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영화는 직관적으로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지옥’과 멀리 떨어져 있는게 아니라, 이미 ‘현실’이 ‘지옥’이고, 이 ‘지옥’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독의 의도는 ‘현실반영’, ‘미국비판, 공권력비판’ 이라는 주제가 반영된 듯 합니다.


미국과 멕시코와의 관계나 국경에 접한 도시들, 마약과 미국의 기관들과의 관계에 대해 사전지식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혀 없더라도 영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구요.


영화가 전형적인 ‘선’과 ‘악’의 구도로 가는것 같지만 과연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며, 그 구분과 경계선은 어디인지 곱씹게 되는 영화입니다. 결국 모두가 ‘선’이고 ‘악’이라 볼 수 있겠네요.


하긴 ‘로스트 인 더스트’의 각본가가 써서 그런지 두 영화가 느낌도 비슷합니다.


액션장면들은 굉장히 현실감 넘치게 잘 연출했고 촬영했습니다.


엔딩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치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것 같아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간다.’


정말 영화 시작부터 긴장감과 몰입감이 소위 말하는 ‘쩌는’ 영화입니다. 2015년도 당시에 아무 사전정보 없이 봤다가 아주그냥, 입 쩍 벌리고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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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스레인지…)


작년 12월 영화감상회때는 ‘B급 영화’로 했었다면, 이번엔 ‘A급 영화’로 진행해 봅니다.


다른 영화와 끝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이번에는 ‘시카리오’로 결정했습니다. 아. 물론 경합에서 떨어진 영화는 다음번에 진행 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이번 감상회도 저번처럼 ‘주류반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셀프‘구요,  ‘온리 비어‘ 입니다.(쐬주, 동동주, 막걸리, 전통주, 보드카, 브랜디, 와인 등등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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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비어’이다 보니, 맛쵸킹인 ‘치킨’을 먹고싶어하는 정대리도 있습…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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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영화감상회에 참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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