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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기술연구팀은 뭐하는 곳인가요?

2017.08.31
신기술연구팀_04

 

신기술연구팀이 언제 생겼죠?

이창근 (이하 근): 공식 발령이 8월 1일이고 업무는 신기술연구 입니다.

 

두 분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근: 안녕하세요 이창근 실장입니다.

전 본사 13층에서 사업기획 및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었는데요. 업무 내용은 신기술 연구팀의 사전업무 성격이라 할 수 있는데 신기술 보다는 사업화를 위한 선제적 영업이었어요.

 

사업기획 마케팅 팀의 역할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 

근 : 지주나 은행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하거나 신기술 수요에 대한 움직임이 있을때 관련 정보를 사전에 조사해서 제공해주고 계열사가 그 정보를 가지고 다음 단계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또 적정솔루션을 찾아 연계해주는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했죠.

 

어떻게 보면 지주 미래금융부와 비슷한 롤이라 생각되는데…

근 : 미래금융부는 그룹전체를 보고 큰 틀에서 신기술 기반 공동사업위주로 운영된다면 우리는 그것보다 실질적으로 계열사에 필요한 신기술 니즈나 관련사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거죠.

 

 이전석(이하 석) 차장님도 소개부탁드립니다.

석: 전 카드 처리계 쪽에서 운영업무를 했습니다. 카드 이용업무를 했었는데요. 카드가 승인이 나면 호스트 쪽으로 데이타를 보내주는데 저희가 승인내역을 받아서 매입이나 청구를 지원해주는 역할입니다.

 

두 분 다 기술사 이신데 우리회사에 기술사가 몇 명이죠?

근 : 세 명 있습니다.

 

신기술연구팀_01

 

이전에도 연구소라던지 같은 시도가 여러번 있었지만 결국 부서를 없애기도 했었죠 그런 사례 때문에 다시 신기술 연구팀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연구팀을 다시 만들게 된 목적이 있을텐데…

근 : KB금융그룹의 IT를 리드할 수 있는 그리고 KDS가 리포지셔닝을 위한 IT컨설턴트의 역할이 있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주나 은행같은 계열사의 신기술 검토 및 지원요청에 대한 전문적 대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가적이라 할 수 있지만 기존 연구소와 차별화 되는 점인데요. 연구조직도 생산조직이다 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가지 말씀하셨는데 현재 지주나 계열사에서 핀테크를 포함한 신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그에 대응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진것도 신기술연구팀의 큰 역할인거죠?

근 : 예 그렇죠.

 

현재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근 : 첫번째는 KB테스트베드 구축 추진에 관한 건인데 향후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우리회사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는 인프라라고 생각되고 전략적으로 참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럼 먼저 테스트베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근 : 은행에서는 보안문제로 데이타나 시스템을 직접 테스트해 볼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기술적 검토나 연구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별도의 공간 혹은 인프라입니다.

 

이전부터 참여를 하셨던 거죠?

근 : 사업기획 마케팅 업무를 할때 이미 두 번 정도 컨택을 해서 계획은 인지하고 있었죠.

 

미래금융부에서 테스트베드 공간을 강남역 사거리에 200평규모를 임차해서 운영할 예정인거죠?

근 : 예 그룹 6개의 대규모 계열사들이 공동 인프라를 도입해 운영하게 됩니다.

 

우리의 역할이 있나요?

근 : 테스트베드의 POC과제 5개중 저희가 2~3개는 구축과 운영까지 참여를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역할이 영업측면이 있고 기술측면이 있다고  봤을때 영업측면은 사업과 관련된 것이고 기술적인 측면은 운영을 위한 기술내재화 부분이겠죠.

 

기존과 다른 연구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말씀하셨는데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근 : 기존 연구조직은 산출물 위주로 운영되곤 했는데 생산과 부가가치와 직접적인 연결은 없었죠. 이 때문에 연구조적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죠. 이번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수집하고 지원을 하거나 우리가 직접 구현을 해서 본 사업과 연계가 되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신기술연구팀_02

 

실제로 최근 아이디어제안 설문조사를 했는데 대부분의 직원들이 아이디어나 신기술에 대한 의견은 SI나 SM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외에 이런 부분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다는 내용이 대다수였어요.

근 : 예 직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내 손으로 구현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우리 같이 새로운 조직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되어 운영되는 활동도 해볼 계획입니다.

 

접수된 직원아이디어 중 검토하고 계신 내용이 있나요?

근 : BYOD(스마트폰)을 이용한 재물조사 아이디어가 얼마전 제안되었는데요. 이 내용은 우리회사에서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이고 효과가 있다고 하면 전 계열사에 확장해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부분에 대한 기술적, 사업적 검토를 해서 구현해보고 싶습니다.

 

자체적으로 제작중인 프로젝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 : 사내메신저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룹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KB똑똑과의 차별성은 우리는 단순 대화가 아니라 사내시스템과의 연계, 외부에서 사내시스템에 쉽게 접속할 수 있고 다잇소 접근성 개선 등을 1차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픈api라든지 새롭게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신기술을 적용해 보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직원공모로 모인 직원들과 구축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개를 해주실 수 있나요?

근 : 예 우선 서버는 조성화과장이 맡고 이진성대리가 서포트를 하고 있고, iOS개발에는 최민복과장, 나길항과장, 김응석대리. 안드로이드는 장영만, 서동중 과장과 임천묵 대리가 각자 맡은바 업무를 하면서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열심히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또 서버환경지원은 신준일 실장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신기술팀의 이전석 차장도 최근 발령이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예정시기는 언제인가요?

근 : 9월중으로 베타 오픈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조율중이고요.

 

 

잠깐 이야기해도 지주대응, 직원아이디어제안, 자체기술연구 등 역할이나 업무가 많은 것 같은데 신기술연구팀의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근 : 계열사들의 요청에 전문적인 대응을 해서 평판리스크를 높여 KDS의 리포지셔닝을 하고 신기술과 핀테크에 관한 한 KB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신기술 연구팀의 장기적인 비전이라 할 수 있겠고요.

단기비전은 직원들의 신기술 아이디어와 니즈를 실제로 만들어 보는 구현조직, 그리고 지주 미래금융부를 비롯한 계열사의 니즈에 대응하는 역할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장기적인 비전이 지주에 있는 미래금융부와 겹치는 부분이 있고, 실제로 업무적으로도 지주조직과 구체적인 R&R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근 : 지주가 명확한 거버넌스를 가지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KDS에 대한 협력자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는지는 사실은 의문인데 우리가 우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실력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컨설팅이라든지 신기술에 대한 조언을 우리로 부터 얻으려 할 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위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차별성을 모색하는 것이 내부에서 직원 아이디어로 부터 나올 수 있는 것이고 자생적인 연구조직을 리드하면서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근 : 그렇죠

 

현재는 지주나 계열사의 니즈에 의해 움직이는 일이 많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주도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겠습니다.

근 : 앞으로는 지주와의 협업체계가 기획단계부터 기술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실력과 기술력을 갖춰야 겠죠.

 

 

신기술연구팀_03

 

이노베이션허브에 테스트베드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되면 방금 말씀하신 내용의 실마리가 되겠네요?

근 : 이노베이션 허브가 실은 우리가 준비하고 가져야할 인프라인데 그룹차원에서 만들어지게 되서 어찌보면 우리가 가장 큰 혜택을 볼 수도 있고 또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조직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당장은 몰라도 앞으로 핀테크 관련 사업이 테스트되고 그룹내 적용되는 창고가 될 것 같고 우리가 이곳에서 역할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네요.

근 : 그렇죠 이것이 대내뿐 아니라 대외생태계까지 실질적인 장이 마련되는 거라 새로운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 기술교류, 새로운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의 창출이 가능할거라 보기 때문에 기회의 장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처음 신기술팀 소개에서 언급하신 ‘컨설턴트의 역할’이란?

석: 지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사업화추진을 위한 자료조사가 필요한데 전문적인 IT역량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보편적으로 외주컨설팅에 의뢰해서 진행을 하게 될텐데 적어도 KB금융그룹내에서 라면 KDS신기술 연구팀에 의뢰가 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죠.

 

현재는 미래금융부에서 기획단계를 모두 진행하고 결정한 후에 KDS역할론과 함께 인력을 요구하거나 참여를 바라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런 부분에서 신기술 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거죠?

예 맞습니다.

 

앞으로 미래금융부와 조율할 일들이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근 : 그럼요 초기 아이디어 도출부터 기획, 분석까지 같이해야 우리도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거고 진정한 파트너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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