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잇소


[잡담] 영원한 1인자는 없는 것인가? 예견된 바르샤의 몰락

2017.08.20
하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참 막막하네요

 

저는 EPL 맨시티 / 분데스리가 : 도르트문트 / 라리가 : AT, 바르샤

 

AT는 순전히  AT출신 포워드들을 좋아하고 바르샤는 철학이 좋아서 인데요

(바르샤의 철학은 라마시아 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라마시아는 그들의 유스정책 전체를 일컫습니다.)

 

현 총괄 디렉터인 바르톨메우가 취임을 하면서 레알의 갈락티코 정책과 비슷한 기조로 새로이 출발을 시킵니다.

 

Josep_Maria_Bartomeu_2014_(cropped)

(거의_모든_바르샤_팬들의_증오대상.jpg)

 

그전에 잠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라마시아라고 해서

 

세얼간이와 메시 같은 선수가 매번 만들어진건 아닙니다.

(세얼간이 : 부스체크 + 이니에스타 + 샤비를 말합니다.)

 

untitled

(인도의_흔한_얼간이_영화에_나올법한_비쥬얼.jpg)

 

생긴건 저래뵈도 09-11시즌까지는 최고의 선수들이였고 최고의 팀이였습니다만…

쩃든 라마시아 정책이라고 해도 매번 세얼간이 같은 선수들을 토해내는건 아닙니다.

 

그 증거가 바로 최소 메시 보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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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메시의 유소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면서 최소 메시라 불리던 보얀인데 지금은

스토크에서 분데스리가로 임대 갔나 그럴겁니다?

 

쩃든 하지만 몇해전까지만 해도 라마시아에는 세계에서 한가닥 하는 유소년들이 넘쳐났습니다.

현재는 바르톨메우의 갈락티코와 비슷한 영입 정책때문에 자리가 없음을 알고 떠나가고 있습니다.

 

피케가 아닌 푸욜의 뒤를 이을 인재라 불리는 에릭 가르시아는 맨시티로

어쩌면 수아레즈의 뒤를 이을 인재라 불리는 음불라는 1군 자리를 찾아 모나코로

호세 가야 뒤를 이을 인재인 그리말도는 어디더라 포루투갈인데 기억이 아난네요

 

그리말도를 그대로 냅뒀으면 디그녜 영입 필요 없이 저렴하게 스쿼드를 꾸릴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선수가 한둘이 아니였습니다.

 

이게 총괄 디렉터인 바르톨메우와 전임 감독 루쵸의 합작품입니다.

MSN (메시 + 수아레즈 + 네이마르) 또한 루광래라 불리는 루쵸가 자기만 쏠랑 써먹고 네이마르를 팔아먹었으니…

 

일단 현재 바르샤를 진단해 보자면 메시가 열받았습니다.

현재 그는 재 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데 어제(토요일)자로 맨시티가 내년에 무려 FREE로 영입한다는이야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바르톨메우(이하 밤톨이) 가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마르로 엄청난 돈을 벌어놓고 리버풀의 쿠티뉴에게 메가 딜을 안깁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7/aug/09/liverpool-reject-90m-barcelona-bid-for-philippe-coutinho)

 

 

Philippe Coutinho: Liverpool reject £90m Barcelona bid for midfielder


 

이게 첫 비드 였을텐데요 90입니다. 근데 리버풀은 거절합니다.

쿠티뉴의 대체자를 영입시장 10일 남은 상황에선 영입할 수 없기때문이죠

그래서 바르샤는 두번의 비드를 더 하면서 총 118m 까지 비드하는데

이게 참 동네 양*치도 아니고

 

80m + 38m 입니다 (38m은 옵션입니다.)

 

거기에 80m은 5년 분할 상환이고 38m의 세부 옵션에는

쿠티뉴의 발롱도르

바르샤의 한해 더블

득점왕 등등 말도 안되는 옵션으로 떡칠을 해놨습니다.

(이런 비드는 FM을 할떄도 안합니다… 무슨 거지도 아니고…)

 

이에 리버풀은 열이 받은 상황입니다.

이래저래 보드진은 삽질 하고 있는 상황에 수페르코파의 엘클라시코 대전에서 2연패를 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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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의 사진이 바르샤가 망한 이유라고 볼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라마시아부터 이끌어온 4-3-3 이고 위는 발데르데 감독이 궁여지책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한겁니다.

 

세얼간이 시절 이전부터 바르샤는 4-3-3 위주의 티키타카라고 불리는 패싱정책을 가져왔는데

이젠 그게  불가능한 상황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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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으로 4-4-2와 4-3-3의 패스 맵이 그려지실 겁니다.

4-3-3의 기초는 누가 공을 잡고 있더라도 역삼각형을 그리면서 우리편의 패스 줄기가 적어도 2군데를

만들어 주는게 기초이면서 중요한 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샤비는 없고 인혜는 몸이 안따라주고 안드레 고메스는 민폐, 그나마 라키티치가 잘해주지만 겨우 1인분을 할까 말까…

 

그러다 보니 메시가 포워드 나 윙포 위치에 있는게 아니라 자꾸 내려오게 되고 고립이 되버립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쿠티뉴 딜로 장난질이라뇨?

부스케츠가 영입이 필요하다는 인터뷰를 한것도 이해는 갑니다.

 

바르샤가 네이마르로 돈을 벌었지만 돈이 없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음… 이건 현지에서 도는 찌라시라 좀…)

 

만약에 내년에 메시가 자유계약신분으로 맨시티로 온다면 맨시티 입장에선 환영입니다.

메시가 한 2시즌만 1선 내지 2선에서 뛰고 한 2시즌은 중앙 미드필더에서 교체로 공만 뿌려도

램파드 보다 잘할겁니다.

 

이 상황이 오면 아마도 현지에선 폭동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메시가 카탈루냐인이 아니고 아르젠티노라 모르지만… 그는 라마시아의 상징이자 심장입니다.)

 

네이마르 덕분에 심심했던 이적 시장이 아주 활발해졌습니다.

 

막판까지 *줄 탈듯해보이는데요

다음 메가 딜이 뭘지 궁금해집니다.

 

당장 오늘(일요일) 저녁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엠바고가 걸린 인터뷰를 한다고 했는데요

(엠바고 : 취재를 하거나 아직 하지 않았더라도 일정 시간 미루는 약속)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그럼 다음 메가딜이 오면 그때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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