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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은행 IT개발부 현태봉실장 박혜연사원 인터뷰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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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이원재   가운데) 박혜연  우)현태봉

 

 

이원재 : 안녕하세요 두 분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현태봉 : 은행IT운영부의 현태봉 실장입니다.

저는 여신사후 관리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여신이 발생한 후에 건전성이나 연체관리를 사후관리라 하는데 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박혜연 : 은행 IT운영부에서 근무하는 박혜연입니다.

저는 국외 점포에서 글로벌 디지털 뱅크의 리브와 캠패드쪽 서버를 맡고 있습니다.

 

이원재 : 혜연씨는 업무에 어려움은 없으신지

박혜연 : 어려움은 많습니다. (웃음) 하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열심히하고 있어요.

 

 

이원재 : 날씨가 더워졌는데 일상에서 나만의 더위를 이기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을까요?

 

현태봉 : 전 요즘 아들과 함께 만화카페에 자주가요. 금액이 비싸지 않고 음료를 마시면서 저렴하게 에어컨 아래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

박혜연 : 저는 평소 어디 다닐때 휴대용 미니선풍기를 들고 다니고요. 집에서는 에어컨을 켜놓고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원재 : 취미생활요?

박혜연 : 예 요즘 클래식에 빠져서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요. 팔이 아플정도로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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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 피아노는 어떤 이유로

박혜연 : 아주 어릴때 피아노 학원에 다녔었고 최근 클래식이 좋아져서 학원도 다니고 있어요.

 

이원재 :클래식에도 장르가 있는데

박혜연 : 음악 공부를 깊숙히 하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유튜브 보다가 좋은 음악이 있으면 … 요즘은 쇼팽을 아주 천천히 치고 있습니다.

 

이원재 : 다잇소에 클래식 칼럼을 쓰는 직원이 있는데

박혜연 : 아! 꼭 찾아보겠습니다.

 

이원재 : 실장님은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현태봉 : 저는 축구와 농구를 좋아합니다. 아들하고 토요일은 (아들이)농구를, 일요일은 축구를 배워요. 그래서 주말마다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하죠.  3년정도 했어요. 직접 가르치고 싶었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기초부터 가르쳐야 하는데 스포츠는 어릴때부터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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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 아이가 몇살인가요?

현태봉 :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이원재 : 혹시 이쪽으로 진로를 생각하시나요?

현태봉 : 아…그건 좀 어려워요 프로반이 따로 있는데 그것 까진 어렵다고 생각해요.

 

이원재 : 실장님도 KDS FC에서 활동하고 계시죠? 포지션이 어떻게 되시나요?

현태봉 : 예… 계속 바뀌죠. 젋었을 때는 미들라인에 많이 섰는데 점점 뒤로 밀리고 있죠.

 

다잇소 : 이준영부장님이 아직 은퇴안하시고 회장님으로 활동하고 계신데 실력이 어느정도 되시나요?

현태봉 : 이준영부장님은 아직까지는 핵이라 해도 무방하죠. 왜냐하면 부장님 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요.

젊은 친구들과 해도 전혀 밀리지 않아요. 다만 오래 못뛰시죠. 하지만 열정은 뒤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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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 주로 체육활동을 취미로 하시는 것 같은데

현태봉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만화도 좋아해요. 장르 가리지 않고 멜로도 좋아하고 심지어 순정만화도 봐요. 예전에 보물섬, 소년동아 이런 잡지에 다양한 장르의 만화가 있었는데 다 읽다보니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좋아해요.

 

이원재 : 아…이건 생각지 못했던 반전이네요.

현태봉 : 또래들이 공유한 문화들은 다 좋아했어요. 스타워즈나 건담 이런 콜랙션들도 다 모으고 재산처럼 지니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부피가 커져서 다 정리하고 그래서 지금은 아들과 취미를 공유하는 즐거움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원재 : 그럼 혜선씨는 운동은 안하세요?

박혜연 : 전 점심시간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어요. 요가, 자전거, 런닝같이요.

 

이원재 : 두 분 여름 휴가 계획은?

현태봉 : 올해는 회사콘도 신청해서 처음으로 하나콘도에 가게되었어요. 그리고 올 초에 도쿄 디즈니 랜드에 다녀왔어요.

 

 

이원재 : 도쿄여행은 저도 좋아하는데 어디가 좋으셨나요?

아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센타하고 원피스랜드에 다녀왔어요. 캐릭터 상품들을 많이 사왔는데 보물 처럼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딸은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디즈니랜드에서 보낸 시간들을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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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 저는 남은 연차가 없어서…

이원재 : 왜요?

 

박혜연 :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하느라 휴가를 다 썼습니다.

 

이원재 : 이런 어쩌다가

박혜연 : 출근하다가…

 

이원재 : 이런 심하게 났었나요?

박혜연 :네…심하게 났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치지 않아서… 코뼈가 무너졌었고요.

 

이원재 : 네??? 아이고 그랬군요. 차는 그럼 어떻게 되었나요?

박혜연 : .폐차했어요.

 

이원재 : 불행중 다행이라는게 이런 말이네요. 그런데 병가를 냈을텐데 연차 휴가를 사용했나보네요?

박혜연 :아…그게 회사방침상 병가를 사용하려면 연차휴가를 모두 써야 가능하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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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 그럼 올해는 계획이 없으시겠네요.

박혜연 : 예 올해 여름 휴가를 위해 비행기도 일찌감치 예약 했었는데 취소했어요. 병원에서요 ㅠ..ㅠ

 

이원재 : 마음 아프네요.

박혜연 :그래서 여행갈 돈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밖에 나가기도 어렵고 해서요

 

이원재 :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래도 크게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고 휴유증도 있다고 하던데…

박혜연 :맞아요 가끔 사고 장면이 생각나긴 하거든요. 그래도 성격이 덤덤하다보니까 무섭고 그런 생각은 안들어요.

 

이원재 : 지금은 운전 다시 하세요?

박혜연 : 아직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어요.

 

이원재 : 부모님들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박혜연 :전화로 갑자기 소식을 전하다보니까 부모님들도 너무 놀라셔서 청심환 들고 달려오셨어요. 그래서 저 보다는 부모님께 드시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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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 여행을 못가시니까 추억이라도 되새겨 볼까요? 기억나는 여행지 있으시다면?

 

현태봉 : 저는 최근에 다녀온 도쿄가 가장 기억에 남지만 인생의 여행지를 이야기 하라면 어릴때 갔던 골드코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생을 많이 해서^^

 

이원재 : 어떻게 가게 되셨어요?

현태봉 : 어학연수로 갔어요. 시드니에 있다가 방학기간에 잠시 혼자 갔죠. 그런데 재미없더라고요. 남들은 혼자 여행가면 생각도 많이한다고 하는데 전 멋진 풍경을 봐도 와!!!~~~해도 그 뒤가 없더라고요. 함께 즐길 사람들이 없으니 감흥이 없어지더라고요.

 

이원재 : 그래서 재미없는 기억이 많이 남는 여행지라는 건가요?

 

다같이 웃음

 

현태봉 : 아…그게 고생을 많이 했어요. 버스를 타고 갔는데 그 이전에는 그렇게 넓은 해변을 본적 없었는데 그게 기억이 나요.

 

이원재 : 아… 그런데 10초 지나니까 감흥이 없어진 거군요.

 

현태봉 : 예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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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저는 작년에 캘리포니아 여행을 갔는데 랜드마크 보다는 로컬적인 면을 많이 즐겨서 그게 기억에 남아요

 

이원재 : 로컬적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거죠?

박혜연 : 미국인들과 함께 즐겼거든요.

 

이원재 : 소개팅을 하셨나요?

 

하하하


 

박혜연 :아뇨 미국에 친척 오빠가 사는데 현지 친구들과 볼링도 치고 현지인들이 자주가는 음식점도 가고  그렇게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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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이야기


 

이원재 : 소모임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모임을 이끌게 되셨는지…

현태봉 : 제 경우는 여신을 15년정도 하다 보니 그룹을 나누면서 부장님이 (경력때문에) 선정하신것 같아요. 아무래도 입사한지 오래되지 않은 직원들이나 경력입사하신 분들은 은행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끌고 가라는 뜻이겠죠.

 

이원재 : 모임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박혜연 : 저는 여신IT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은행 실무에 관한 내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을 느껴서 여신 IT스터디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원재 : 최근 스터디 소모임이 조직적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데 모르는 직원들을 위해 어떤 이유와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태봉 : 저희가 KB은행 실무연수스터디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올초에 사장님이 직원간담회에서 은행업무를 잘 모르는 직원들의 니즈가 있었고 사장님께서 국민은행 직원들의 연수시스템에 접근해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셨어요. 이게 배경이라 할 수 있고요.  현재 여신에 3팀이 있고요 한팀 당 18~24명이 한팀이죠. 여신과 수신이 좀 많아서 3팀씩 있고요.  그 외에도 방카슈랑스 , 기타은행업무로 나눠져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 1회 모여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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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 한 달에 1회씩 모이는 이유는요?

현태봉 : 공부할 양이 많아서 자율에 맡기면 지치는 면이 있어요. 그래서 월 1회 모여서 세미나를 통해 진도나간 만큼 정보도 교환하고 또 잘 아는 분들이 알려주기도 하는거죠.

 

이원재 : 리딩하시는 분들의 역할이 크겠네요.

현태봉 : 예 세미나 개최와 진도에 관련된 내용을 준비해야하죠.

 

이원재 : 혜연씨는 여신 스터디 동영상 많이 보고계세요?

박혜연 : 지금은 사이트가 막혀가지고 보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많이 볼 계획입니다.

 

이원재 : 사이트가 막혀요?

현태봉 : 원래 은행 여신시스템에 로그인 접속을 했어요. 은행은 시스템 비밀번호 변경 주기가 있어요. 은행직원들은 비밀번호 변경이 가능한데 그런데 저희는 권한을 모두 받은 것은 아니라 접속이 불가능해서 이 부분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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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 두 분이 여신소모임을 함께 하고 계신데 마지막으로 소모임 하시면서 어려운 점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현태봉 : 소모임의 취지가 자율학습 조직이거든요. 그런데 자율이라는게 좀 힘들어요. 연수일정처럼 토요일에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시간을 내서 이수를 하면 되는데 자율이다 보니 개인적인 시간관리나 게을러 질 수도 있어서 리더들이 진도를 잡아주긴 하지만 이러한 과정들이 쉽지가 않아요.

 

 

두 분 오늘 귀한 시간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고 계신 소모임도 끝까지 완주하셔서 좋은 직원문화 이끌어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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