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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카드사의 숨은 진주, 한대훈 차장, 김미숙 과장 인터뷰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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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어패류 처럼, 학연/지연보다 끈끈한 음지의 흡연모임처럼,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두 분의 우리직원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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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차장

IT상품개발부 심사지원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어떻게 되시죠?

카드사의 꽃? 심사업무입니다. 심사에서 탈락하면 카드 발급이 어렵죠^^

저희 파트는 신규 및 재발급에 국한된 것이아니라 개인한도, 기업한도, 기업발급, 기업갱신, 가맹점 등의 업무를 합니다. 인원이 많아도 일이 많다보니 늘 인원충원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김미숙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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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T상품개발부에서 얼마전 오픈한 위임채권관리시스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임채권시스템은 7월초 오픈해서 유지보수단계로 넘어왔고요 기존에는 추심사에 나눠줬던 채권데이타를 보안이슈로 카드사에서 관리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추심사와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차장 :  김과장님, 예전에 카드 차세대 할때 상암동에서 우리 뵌적 있죠?

김과장 : 예^^ 전 최명환 , 최승길 실장님하고 근무했었어요.

 

회사에는 언제 입사하셨나요?

: 2014년 8월입니다.

 

그전에는 어떤 업무를…

: IT만 놓고보면 바코드회사를 다녔어요. 반도체 장비 프로그램을 했었고, 회계법인이나 여행사쪽에서도 일했어요. SI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개발을 하다가 차세대 시절 KB와 인연을 맺고 2008년 말 부터 심사업무를 맡게되었습니다.

: 전 작년 12월이요. 그런데 한차장님과 마찬가지로 2008년부터 KB와 인연을 맺고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느낀점이 있을까요?

: 전 그전에서 정규직이나 프리랜서를 두루 했었는데 차이점이 분명한 것 같아요. 회사 입사전부터 주변에 KDS직원분들이 많아서 대략의 정보를 듣고 입사해서 생각과 현실의 괴리가 없었어요. 당시 보안이슈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입사를 했는데 아무래도 안정감이 있고 그게 직장생활이죠^^ 또 창립기념일이나 생일선물이나 이런것에서 소속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회사소속이 되니 안정감이 있는 것 같아요. 카드사에 직원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잘 모르니까 이 분이 직원인지 아닌지…그런걸 잘 몰라서 좀 아쉬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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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좀 어려운가요?

: 한국사회가 학연, 지연, 흡연인데 KDS에 입사하기 전부터 직원들과 흡연을 함께 하면서 인사하고 알게 된 분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당시에는 같이 이야기하면서도 소속이 달라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부분이 없어졌어요.

: 전 흡연이 없으니까… 먼저 가서 아는 척을 해도 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우리회사분인줄 알면서도 인사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좀 소심한 건지..^^

 

회사 생활하면서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있나요? 소개해주세요.

: 아무래도 김태곤실장, 홍정아차장, 신유경차장, 우수용과장 그리고 저까지 5명이 우리팀원인데요. 당연히 친하고 이전 정보개발부 시절의 흡연가들…최승길, 최명환 실장님 등 너무 많습니다.

 

:  전 부서발령이 얼마되지 않아 우수완과장님이나 윤민기실장님과 친하고요. 은행에서 오래 근무해서 그쪽 분들과 더 친한 것 같아요. 최명환실장님, 정원호실장님, 최승길 실장님?

 

회사생활 외 여가활동은 어떻게 즐기시나요?

: 전 스킨스쿠버를 좋아해요. 예전 장인희 실장님, 윤민기 실장님 카누 캠핑때 가고싶었는데 업무때문에 못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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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자주 하세요?

: 이번주에도 고성으로 가요. 예전에는 자주 갔는데 요즘은 한 달에 한 번정도 갑니다.

 

다이빙의 매력이 뭐예요?

정말 너무 많아요. 필리핀같은 열대 바다는 다들 잘 아시잖아요. 동해바다의 경우는 저도 처음 시작할때 볼게 있을까 생각했지만 정말 좋아요. 산맥이랑 이어지는 바다라서 물속에 산이 있구나 라는 것을 처음알았어요.

 

우리나라의 바다는 어둡고 탁하지 않은가요?

필리핀 바다는 시야가 좋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바다는 들어가면 안보이지만 갑자기 탁! 보이는 순간이 있는데 그 순간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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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다 보인다고요?

예 그걸 블루워터라고 하거든요. 그 상태로 내려가다가 봉우리들이 보여요. 정말 겨울에 날씨 좋을때는 그 아래 산호 색이 보이기도 하고 정말 환상적이예요. 질소에 취하는 것도 있고…

 

그 몽롱함을 즐기는 것 아닌가요?

아뇨… 정말 예뻐요^^ 동해바다가 가장 좋을때는 가을 겨울이예요.

 

저 자랑하나 해도 되나요? 이거 저예요.

잡지표지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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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지만 이런 사진의 단점이 아무도 누군지 알 수 없어요.

김 : 차라리 가려진게 나을지도 몰라요. 물속에서 이쁘긴 어렵거든요.

 

다음에 한 번 같이 가 보면 좋겠어요.

겨울인데요?

 

전 겨울에도 들어가요.

해녀세요???

은퇴후에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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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좋으시겠네요.

예 그 외에도 자전거나 게임도 좋아해요^^

 

게임은 무슨 게임하세요?

요즘 WOW 하고 있어요.

한차장 : 결제 했어요?

예. 확장팩이 나오면 일단 한 번 해봐야 해요. 그리고 만랩까지는 해요.

 

회사 동호회 가입은 하셨나요?

: 걷고 뛰는 걸 좋아해서 얼마전에 건강달리기부에 가입했어요.

 

차장님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세요?

: 전 딱 보시면 이미지가 정적일것 같잖아요?

 

난을 키우시거나?

: 그정도의 주변머리는 없어서… 가장 보편적인 취미를 즐기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영화, 음악, 독서인데요.

영화는 어릴때 부터 좋아해서 늘 영화와 함께 하는 삶을 꿈꿨어요. 애들이 어렸을때는 못보다가 요즘은 애들이 커서 15세 관람가 까지는 같이 보곤 합니다.

 

15세에는 야한장면들이 좀 나오지 않나요?

: 아…뻘쭘하죠. 가끔 15세라도 키스씬이 나오잖아요? 둘째가 9살 여자아인데 그런장면이 나오면 ‘아잉~~’하면서 고개를 돌려요^^

 

 

최근에 본 기억에 남는영화가..

최근 언더워터라는 영화가 기억에 남아요. 사전지식 없이 애들이랑 같이 봤는데 굉장히 흥미진진했어요. 한정된 공간에 별다른 스토리도 없는데 잘 만들었어요. 가족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영화도 한 편 추천해주세요.

아…굉장히 많은데, 기억에 남는 영화 몇가지가 있는데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일본 영화가 생각납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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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 경우에는 헤비메탈을 좋아하는데요. 16살 부터 들었으니 28년 들었네요. 헤비메탈 같은 경우에 다 똑같은 것 같지만 장르가 많거든요.

 

메탈만 들으시는 건가요?

예 헤비메탈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노래방을 가야만 해서 고음이 안되다 보니 랩을 하고 있습니다. 극과 극이죠.

 

그럼 좋아하는 노래중에 이것은 꼭 들어봐야 한다는 곡 있을까요?

직원들이 들을 만한 소프트한 곡으로 꼽아보자면… 잉위맘스틴의 연주곡 중 크라잉이 좋은 것 같아요. 게리무어의 원데이도 좋아합니다.

 

: 책은 편하게 읽을 거리를 좋아해요. 주로 SF소설이나 추리소설을 많이 읽는 편이고 회사근처에 규장각이 있어 거기에서 많이 빌려 보는 쪽입니다.

 

책은 언제 읽으세요?

아침에 일찍오는 편이라 출근시간까지 30~40분이 남아요. 그때 주로 읽죠.

 

한달에 몇 권 정도 읽으세요?

많이 볼때는 일주일에 두 세권 읽었는데 지금은 2주에 한 권 정도 읽습니다.

 

말씀하신 분야에서 입문용으로 추천서적이 있을까요?

음…장르불문하고 월드워Z 영화로 많이 보셨을텐데 인생의 책입니다. 맥스브룩스의 소설인데…아마존에서도 장기 베스트셀러였고요.

그다음에 SF장르에서 엔더스게임이라고 영화화가 된 소설인데 엔더의게임이라고 호불호가 갈리는 이야기지만 읽다보면 픽션이지만 생각을 할만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이라는 책입니다. 이번에 파라마운트사에서 영화화 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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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소는 자주 들어오시나요?

예 자주 들어오는데 핸드폰 바꾸면서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어요.

저도 핸드폰 바꾸면서 앱 설치를 못했어요.

핸드폰을 교체하면 앱을 다시 설치하기 귀찮죠.

 

다른 아쉬움은 없나요?

다잇소에 리더분들이 글을 쓰시잖아요. 그런데 주제가 있고 약간의 전문성이 있다 보니 정해진 분들만 쓰는 것 같다는 선입견이 좀 있어요.

 

아 그렇지 않습니다. 직원이라면 누구나 글 올릴 수 있고 정보나 글 올리시면 지식포인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차장님 다양한 분야에 박식함이 느껴지는데 다잇소에 직원들을 위한 정보를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 예 주말에 시간을 좀 내서 한 번 써 보겠습니다.

 

기대됩니다.

 

 : 전 유경근 팀장님 올리셨던 PM이야기하고 김석기 실장님의 SQL이야기가  좋았어요.

 

스킨스쿠버 경험도 사진과 함게 소개해주시면 좋겠네요.

: 아..네 알겠습니다!

 

: 다잇소는 카테고리도 잘 정리되어 있고 다 좋아요. 그런데 정보 공유말고도 직원들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보면 팀마다 카톡 단톡방을 만들어 이야기 하잖아요. 좋은 내용들도 많이 오가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전체적으로 공유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두 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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