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잇소


[비즈니스] Are you a MARTIAN?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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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a MARTIAN?


MARTIAN?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거야?

..

마셔….?

그렇습니다마션이라 읽으면 되죠.

얼마 전 개봉한 최신작,

인터스텔라의 인기에 힘입어 고공인기를 질주하고 있는 우주 영화 마션” 입니다.

인터스텔라에 나왔던 맷 데이먼이 출연한지라

왠지 모를 우주영화 시너지가 생기는 듯 한

화성을 소재로 한 요즘 가장 HOT한 영화입니다.

 

마션이란 단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화성인” 입니다.

..당연하고 쉬운 번역이죠.

그런데 화성인” 이란 단어.. 

알고 보면 그 동안 참 많이 써온 단어 입니다.

TV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도서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인이란 단어에 우리는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화성인이란 단어가 주는 뉘앙스는 그리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어딘가 모르게..튀는 듯한노멀하지 않은 사람으로 불리죠.

국어사전에도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독특함으로

살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되어 있을 정도로 화성인이라

하면 칭찬의 의미를 담지는 않은 듯 합니다.

뭔가 다른 생각을 하지만다소 엉뚱해 보이는

고전적으로 표현하자면

한마디로 괴짜”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instein_laughing

이렇게 되면 영화 마션” 이 괴짜영화로 이어지게 되나요?

말 같지도 않은 비약이지만 마션=괴짜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어릴 적 책들을 더듬어 보면,

누구나 한번씩은 읽었을 책 카테고리로 위인전을 들 수 있습니다.

김유신강감찬윤봉길..“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100” 노래에 등장하는 분들 모두 위인전에 자주 나오시는 분들이죠.

한국을 빛낸 분들과 더불어 세계를 빛낸 위인으로 자주 거론 되는 분들..

토머스 에디슨아인슈타인..등이 계십니다.

최근 위인전에는 스티브 잡스나 살아 계신 유명인도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압니다.

 

Remembering-Steve-Jobs-Happy-Birthday-Mr-Visionary-2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앞서 언급한 위인들특히 과학 쪽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 공통적으로

그 분들 모두가 어릴 적 놀림을 받거나 괴짜 취급을 받았던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항상 꾸지람을 듣거나 퇴학 당하는 등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았죠.

인류사에 있어 빛나는 성과를 냈기에 위인으로 존경 받는 것이지..

성과 없이..괴짜스런 인생만을 본다면 어쩌면 현재 우리는 그 분들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빛나는 성과는 그들의 괴짜스러움이 밑거름이 되어 가능했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들이 천재라서 그랬는지아니면 그런 행동과 생각이 그들을 천재로 만들었는지?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남과는 다른 시선남과는 다른 생각이

독특함이라는 싹을 낳고 그 독특함은 상상력으로 성장하고

종국에는 창의력으로 꽃 피운다는 것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다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이견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고창훈

위인전을 읽어주는 많은 부모들이

우리아이가 풍부한 상상력창의력을 가졌으면..

에디슨이나 스티브잡스 같이 업적을 쌓고..富도 축적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자녀가 괴짜로 불리긴 싫어 하죠불안해 합니다.

제도화 된 환경에서 남들과 비슷한 삶을 살길 바라고 경쟁에서 조금 더 앞섰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풍부한 창의력이 있으면 성공할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현재의 제도적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았으면..하는 이중잣대는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 상반된 기준 안에서 우리는 안전하고 안정된 길을 선택하며 이미 괴짜스런 위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 되고 있다고 잠재적으로 인식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에디슨이나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나오기 쉽지 않은 상황이죠.

우리나라가 기초과학분야에 단 한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것도

멀리 보면 비슷한 이유지 않을까..하는 사견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창의력”, “창조적 인재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이건희 회장의 말씀을 보더라도

우리사회에 일부일지언정천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창의력을 갖은 인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사실 일 테니까요.

 

상상력

우리회사에도 창의력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창의력을 갖춘 직원이 많을 수록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회사는 나름의 독창적 솔루션도 갖게 되고

우수한 인재 집단으로 인정 받게 되겠죠.

진심으로 우리회사가 창의적 발상으로 넘쳐난 곳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어떻게 하면 창의력이 생길까요?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을 많이 채용하면 될까요?

기존에 있는 우리 모두는 창의력이 없는 것일까요?

없는 게 아니라면 우리는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 갈까요?

오래 전부터 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학교.. 사회.. 어느 곳에서도

창의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창의력을 키워라!” 라는 피상적 표현만 지속적으로 들어 온 듯 합니다.

필요성은 느끼지만 그 방법을 잘 모른다는 것이죠.

감히..

다잇소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며 창의력에 대해 말을 늘어 놓는 제 입장에서도

제 생각에는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식의 단순한 견해도 적을 수 없는 막연함이 있네요.

(그 답을 적었다면 저는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를 일이죠)

 

답을 모르기에..“창의력이라는 것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 가 보기로 했습니다.

앞서창의력을 꽃으로 비유하고 상상력과 독특함을 그 줄기와 씨앗으로 매칭시켰었는데요

많이 상상하고 독특한 생각을 갖는다면 나도 창의력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마음껏 상상하게 해 주세요라는 광고카피처럼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결국 쓸만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 놓을 테니까요.

남과 다른 관점남과 다른 생각남과 다른 독특함을 가진 사람이

더욱 유연한 사고로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창의력을 키워보자는 말 보다조금 더 쉬워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시원한 느낌이 없습니다. “유연한 사고를 하라..여전히 막연한 답이기 때문이겠죠그래서 주변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누가 독특할까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어떤 누구일까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바로 아이들입니다.

어릴수록 엉뚱한 말기이할 정도로 이상한 행동깜짝 놀랄 발상을 하는

상상력과 독특함 그 자체의 존재들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모두 아이였습니다.

지금과 환경이 달랐다는 차이점은 있을 뿐

시끄럽고독특하며풍부한 상상력을 가졌던 아이들이었죠.

그러다 어느덧 돌아보니 어른이 되어 있었고 그 사이 우리는 생활에 치인다는 핑계로 우리가 가졌던 많은 독특함과 상상력을 잃어 버린 것뿐입니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회적생리학적 차이점을 끝없이 말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 감성의 차이라 봅니다.

아이의 감성을 잃는 순간 어른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아이들의 한 없는 상상력은 풍부한 감성에 기인한다는 생각입니다.

 

노화

감성의 차이로 아이와 어른을 구분하다 보니

매끄럽고 뽀얀 아이들을 얼굴과

늘어지고 주름진 어른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제 얼굴을 보면서도.. “감성이 빠져나가 이렇게 늙었나?” 하며

혼자 쓴웃음을 짓기도 했는데요

갈라진 피부에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면 노화도 더뎌지고 촉촉한 얼굴로 돌아오듯

감성이라는 크림을 내 자신에게 듬뿍 공급해 주면

생각도 조금 더 유연해지고

관점도 다양해지고

잃었던 상상력도 돌아오고

기존의 업무 패턴을 탈피하는 나에게 없을 것 같은 창의력도

피어날 것이라는 기분 좋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 제가 이 긴 잡담을 늘어놓은 이유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성을 키우자” 입니다.

잃어 버린 감성을 되찾자” 입니다.

 

우리회사 직원평균 나이 40,

40세의 성인이 감성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설마 그것을 모르시는 것은 아니겠죠?

감성을 키워주는 것들

여행영화, TV프로공연전시 등 우리 주변에 소소한 많은 것들이 널려 있습니다.

근교로의 짧은 여행,

퇴근 후 짬 내서 보는 영화 한편,

약속 없이 혼자 창가에 앉아 마시는 커피 한잔..

모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감성 에너지들 입니다.

 

커피

우리가 피곤하고걱정거리도 많고 해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 자주 접하지 못할 뿐이죠.

우선순위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잠시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각자의 감성을 채울 수 있기를 권면합니다.

 

감성을 채우면생각에 여유가 생기죠.

이는 다시 업무수행의 활력소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감성이 쌓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게

나만의 생각나만의 아이디어가 툭툭 튀어 나오는 창의적 인재가 되지 않을까요?

다잇소 메뉴에 보면 “IDEA제안”이 있습니다.

오픈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빈 페이지로 되어 있지만

차차 감성 충만한 직원들이 한 분 한 분 채워 주 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돈좀줘

가을입니다

감성을 채우기 좋은 계절이죠.

영화 보러 극장에도 가 보시고

주머니 털어 연극이나 뮤지컬도 용기 내어 한번 봐 보시고

(네이버 카페에 찾아 보면대학로 연극 초대권을 무료로 배부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알아 듣긴 힘들어도 요즘 유행하는 “Show me the Money” 랩도 들어 보시고

바스락거리는 낙엽도 밟아 보시고

명동 한 복판에서 중국관광객들 틈에 길거리 음식도 드셔 보세요.

먼지 쌓인 고전 소설을 다시 꺼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성 풍부한 괴짜들로 가득한 우리회사,

화성인들이 꾸민 다채로운 다잇소,

우리는 모두 화성인..마션입니다.

Yes, We’re the MART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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